환영철강공업 등 6개사 상장폐지우려법인 지정 ..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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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거래소는 1일 12월 결산법인중 자본전액이 잠식된 환영철강공업 태평양
패션 도신산업 영우통상 한주전자 두산기계등 6개사를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난 서울식품공업 국제상사 대원제지공업 한
솔텔레컴과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한 명성등 5개사를 상장폐지우려법인에서 해
제했다.
새로 상장폐지우려법인에 지정된 5개사는 최근 1년 또는 2년간 자본전액이
잠식돼 96년 또는 97년까지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
5개사의 자본잠식율(1백% 넘었을 경우 완전잠식)을 보면 환영철강의 경우
94년 248%에서 95년말 402%로, 도신산업은 94년말 219%에서 95년말 226%로
높아졌다.
영우통상은 230%에서 255%로, 한주전자는 89%에서 136%로 그리고 두산기계
는 27%에서 150%로 잠식율이 증가했다.
태평양패션은 94년말 3백51%에서 95년말 229%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서울식품은 잠식율이 94년 140%에서 92%로 줄어들어 전액잠식에서
벗어났다.
국제상사는 113%에서 70%로, 한솔텔레콤은 210%에서 99%로 줄어들었으며 대
원제지는 152%였던 잠식율이 217% 유보로 바뀌어 상장폐지우려법인에서 해제
됐다.
증권거래소는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감사의견 부적정 의결거절 자본전액잠
식 주식분산요건미달등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지정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
패션 도신산업 영우통상 한주전자 두산기계등 6개사를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난 서울식품공업 국제상사 대원제지공업 한
솔텔레컴과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한 명성등 5개사를 상장폐지우려법인에서 해
제했다.
새로 상장폐지우려법인에 지정된 5개사는 최근 1년 또는 2년간 자본전액이
잠식돼 96년 또는 97년까지 자본전액잠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상장폐지가
불가피하다.
5개사의 자본잠식율(1백% 넘었을 경우 완전잠식)을 보면 환영철강의 경우
94년 248%에서 95년말 402%로, 도신산업은 94년말 219%에서 95년말 226%로
높아졌다.
영우통상은 230%에서 255%로, 한주전자는 89%에서 136%로 그리고 두산기계
는 27%에서 150%로 잠식율이 증가했다.
태평양패션은 94년말 3백51%에서 95년말 229%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반해 서울식품은 잠식율이 94년 140%에서 92%로 줄어들어 전액잠식에서
벗어났다.
국제상사는 113%에서 70%로, 한솔텔레콤은 210%에서 99%로 줄어들었으며 대
원제지는 152%였던 잠식율이 217% 유보로 바뀌어 상장폐지우려법인에서 해제
됐다.
증권거래소는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감사의견 부적정 의결거절 자본전액잠
식 주식분산요건미달등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우려법인으로
지정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있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