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교육회관 기증 .. 금호그룹, 창립 5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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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 최수용 기자 ]
창사 50주년을 앞둔 금호그룹이 2일 회사 연고지인 광주에서 지난 84년
경영대권을 물려받은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과 오는 6일 회장직을 승계할
박정구 부회장 등 그룹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자축행사를 마련,
주목을 끌고 있다.
금호그룹은 자축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2시 지역사회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지역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금호교육문화회관을
개관하고 광주시 교육청에 기증한다.
광주무진중 부지에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세워진 연건평 1천6백여평,
지상 1층 지상 3층의 2천석 규모의 금호교육문화회관은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시청각실 정기간행물실 상담실 연구실 강의실 등을 갖춰
앞으로 지역사회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이에앞서 오전 10시에는 지난 55년 금호그룹이 전남대에 2층건물의
중앙도서관을 기증한 것을 기념, 전남대내에서 금호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금호그룹은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지역내 각계인사 4백명을
초청, 그동안 보내준 지역사회 격려에 보답하고 창립 50주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편 금호그룹은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6일 그룹빌딩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그룹의 21세기 비젼을 선포하고 제2창업의지를 고양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기념사업국에서 준비해온 "금호50년사"사사집과 화보집을
일반에 공개하고 각 계열사 사장의 추천을 통해 인사위가 검증한
"자랑스런 금호50인"을 선정, 시상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
창사 50주년을 앞둔 금호그룹이 2일 회사 연고지인 광주에서 지난 84년
경영대권을 물려받은 박성용 금호그룹 회장과 오는 6일 회장직을 승계할
박정구 부회장 등 그룹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자축행사를 마련,
주목을 끌고 있다.
금호그룹은 자축행사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2시 지역사회의 성원과 격려에
보답하고 지역의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금호교육문화회관을
개관하고 광주시 교육청에 기증한다.
광주무진중 부지에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세워진 연건평 1천6백여평,
지상 1층 지상 3층의 2천석 규모의 금호교육문화회관은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시청각실 정기간행물실 상담실 연구실 강의실 등을 갖춰
앞으로 지역사회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이에앞서 오전 10시에는 지난 55년 금호그룹이 전남대에 2층건물의
중앙도서관을 기증한 것을 기념, 전남대내에서 금호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금호그룹은 광주신양파크호텔에서 지역내 각계인사 4백명을
초청, 그동안 보내준 지역사회 격려에 보답하고 창립 50주년 기념하는
리셉션을 개최한다.
한편 금호그룹은 창사 50주년이 되는 오는 6일 그룹빌딩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그룹의 21세기 비젼을 선포하고 제2창업의지를 고양한다는
계획이다.
또 자체 기념사업국에서 준비해온 "금호50년사"사사집과 화보집을
일반에 공개하고 각 계열사 사장의 추천을 통해 인사위가 검증한
"자랑스런 금호50인"을 선정, 시상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