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전문백화점 "유투존" 개점일 5월말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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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오는12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패션전문백화점 "유투존"의 개
점일을 5월말로 연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유투존의 1층부터 3층까지를 패션잡화및
의류매장으로 꾸미기 위해 의류브랜드 40여개와 패션잡화브랜드 30여개를
유치키로 했으나 이들중 절반가량이 유투존에 들어오지 않기로 결정,개점
에 차질을 빚게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명동의 제일백화점 건물을 장기임차,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패션전문백화점으로 바꿔 오픈할 계획아래 영캐주얼 브랜드를 유치하는
데 주력해왔다.
삼성물산이 유투존에 입점시키려했던 의류및 제화업체들은 대부분 명동지
역에 자사제품판매장을 갖고있어 유투존에 입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삼성물산은 이에따라 새로운 거래선들을 개척,브랜드를 유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달중순까지 입점브랜드를 모두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
점일을 5월말로 연기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유투존의 1층부터 3층까지를 패션잡화및
의류매장으로 꾸미기 위해 의류브랜드 40여개와 패션잡화브랜드 30여개를
유치키로 했으나 이들중 절반가량이 유투존에 들어오지 않기로 결정,개점
에 차질을 빚게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명동의 제일백화점 건물을 장기임차,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패션전문백화점으로 바꿔 오픈할 계획아래 영캐주얼 브랜드를 유치하는
데 주력해왔다.
삼성물산이 유투존에 입점시키려했던 의류및 제화업체들은 대부분 명동지
역에 자사제품판매장을 갖고있어 유투존에 입점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삼성물산은 이에따라 새로운 거래선들을 개척,브랜드를 유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달중순까지 입점브랜드를 모두 결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