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 청량리점 6월에 영업 재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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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 매장증축공사 도중 불이났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롯데백
화점 청량리점의 영업이 빨라야 6월초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일 당초 지난달 중으로 정확한 화인이 밝혀져 영업재개를
준비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수사당국의 화인규명이 늦어지는 바람에
영업재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통상적으로 안전진단검사를 실시한뒤 20일에서 한달 정도가
지나야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점과 매장재단장 공사기간을 감안해볼때 빨
라야 6월초에 영업을 재개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의 휴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달 청량리점의 직
원과 상품을 다른 점포로 이동시켰으며 이번 화재로 최소 4백억원가량의 매
출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신격호회장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고재발이
없도록 공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안전진단검사를 확실하
게 한뒤 매장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
화점 청량리점의 영업이 빨라야 6월초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일 당초 지난달 중으로 정확한 화인이 밝혀져 영업재개를
준비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수사당국의 화인규명이 늦어지는 바람에
영업재개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통상적으로 안전진단검사를 실시한뒤 20일에서 한달 정도가
지나야만 정확한 결과가 나오는 점과 매장재단장 공사기간을 감안해볼때 빨
라야 6월초에 영업을 재개할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청량리점의 휴업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달 청량리점의 직
원과 상품을 다른 점포로 이동시켰으며 이번 화재로 최소 4백억원가량의 매
출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한 관계자는 "신격호회장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고재발이
없도록 공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히고 "안전진단검사를 확실하
게 한뒤 매장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