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가 유망중소기업지원을 목적으로 지난달 설립한 대우전자창업투자
가 배순훈 대우전자회장 박식의 대우전자창업투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대우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영업에 들어갔다.

자본금 3백억원으로 설립된 대우전자창업투자는 올해 30여개의 중소기업에
지분참여및 자금대여등을 통해 2백억원이상의 자금을 공급하는등 2000년까지
모두 1천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손상우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