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MBC, '겨울기행-압록강 두만강 3,300리'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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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8~9일 이틀간 2부작 특별 다큐멘터리 "겨울기행, 압록강,
두만강 3,300리" (다큐서울 제작, 정수웅 감독)를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압록강과 두만강 3,300리의 물줄기를 따라 그 주변의
북한마을과 해산 무산 회령 등 중국 및 러시아의 조선족마을 등을
취재한 작품.
특히 일반시청자가 접하기 힘들었던 국경지역의 겨울풍경과 강변풍습,
그리고 두 강의 변천과 함께 변화하는 주민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신의주쪽 강변의 모습과 김정일 생일축하 유람선, 수마가
할퀴고 간 위원마을 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두만강 얼음위를 달리는 목재운반 목탄차의 모습과 함께
북한의 현 실정에 대한 연변대 조선민족연구소장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영하 20~30도의 혹한속에 지난 2월8일부터 3월25일까지
현지 취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
두만강 3,300리" (다큐서울 제작, 정수웅 감독)를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압록강과 두만강 3,300리의 물줄기를 따라 그 주변의
북한마을과 해산 무산 회령 등 중국 및 러시아의 조선족마을 등을
취재한 작품.
특히 일반시청자가 접하기 힘들었던 국경지역의 겨울풍경과 강변풍습,
그리고 두 강의 변천과 함께 변화하는 주민들의 생활상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1부에서는 신의주쪽 강변의 모습과 김정일 생일축하 유람선, 수마가
할퀴고 간 위원마을 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두만강 얼음위를 달리는 목재운반 목탄차의 모습과 함께
북한의 현 실정에 대한 연변대 조선민족연구소장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영하 20~30도의 혹한속에 지난 2월8일부터 3월25일까지
현지 취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