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수로공급 협상 8일부터 뉴욕-묘향산서 번갈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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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이 대북경수로공급협정 이행을 위
한 후속의정서체결 협상을 오는 8일부터 뉴욕과 북한의 묘향산에서 번
갈아 열기로 합의했다.
KEDO와 북한이 경수로공급을 위한 협상을 북한에서 개최키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진KEDO사무차장은 3일 "KEDO사무총장단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측 경수로관계자들과 만나 후속의정서협상을
뉴욕과 묘향산에서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차장은 이에 따라 "양측이 1차협상을 오는 8일 뉴욕에서 열고
영사보호 통행.통신.서비스 부지인수 등 3가지 의정서체결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
한 후속의정서체결 협상을 오는 8일부터 뉴욕과 북한의 묘향산에서 번
갈아 열기로 합의했다.
KEDO와 북한이 경수로공급을 위한 협상을 북한에서 개최키로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영진KEDO사무차장은 3일 "KEDO사무총장단일행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해 북한측 경수로관계자들과 만나 후속의정서협상을
뉴욕과 묘향산에서 번갈아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차장은 이에 따라 "양측이 1차협상을 오는 8일 뉴욕에서 열고
영사보호 통행.통신.서비스 부지인수 등 3가지 의정서체결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