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통하여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은 워렌 버펫이다.

그는 지난해 디즈니사의 ABC사 인수시 단 하루만에 4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그의 주식투자에 대한 좌우명은 단 한가지다.

"최고의 주식이라고 판단되는 종목을 영원히 보유하라.

그런 종목은 결코 매도시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일반인들은 종목선정에 있어서 남의 말에 귀가
얇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주식투자의 정도는 주식이 아닌 기업을 산다는 생각으로 심도깊은
연구끝에 매입한 종목을 장기보유하는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