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는 하루 잠재생산능력 4천8백80배럴의 유전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집트의 하디 엘반디석유상은 이날 수에즈운하 남단 항구로부터
북서쪽 5km해상에서 이같은 생산능력을 지닌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유전은 미국 아모코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집트측은 아모코사와의 지분과 유전의 상업생산 시점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