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리 5천가구 아파트단지 선다 .. 성원 등 4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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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전원주택지역인 경기도 광주군 태전리 7만6,000여평의
취락지역에 5,000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이 아파트단지는 인근 국도로 바로 진입할수있는 인터체인지(IC)가 따
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분양성의 관건이 되고있는 수도권 아파트단지
개발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곳은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에서 43번 국도를 따라 용인죽전 쪽으로 차로
5분정도 가다보면 장지리를 지나 바로 오른쪽에 나타나는 낮은 구릉지역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 성원산업개발 서울주택개발 범진산업등 4
개사는 이 일대에서 총 7만6,000여평을 매입하고 이중 1차사업으로 3만6,000
평에 2,370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이달안에 사전계획결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분양시기는 빠르면 6~7월
로 예상된다.
준농림지역이었던 이 일대에 아파트사업이 추진되고있는 것은 최근 취락지
구로의 변경이 확정되고 지난달부터 국토이용계획변경공람공고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원건설등 4개업체가 1차로 분양할 아파트는 16~20층 35개동이며 평형별로
는 24평형 840가구, 33평형 1,072가구, 38평형 156가구, 48평형 304가구이다
인근지역을 감안할때 평당분양가격은 260만~27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원건설은 "태전리타운"에서 인근을 지나가는 43번국도로 진입할수 있는
인터체인지를 건설, 분당 광주 팔당대교는 물론이고 성남과 서울로 바로 통
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차로 성남시내까지는 15분, 서울 강남지역까는 40~50분정도 걸린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
취락지역에 5,000가구의 아파트단지가 조성된다.
특히 이 아파트단지는 인근 국도로 바로 진입할수있는 인터체인지(IC)가 따
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이 분양성의 관건이 되고있는 수도권 아파트단지
개발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이곳은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에서 43번 국도를 따라 용인죽전 쪽으로 차로
5분정도 가다보면 장지리를 지나 바로 오른쪽에 나타나는 낮은 구릉지역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성원건설 성원산업개발 서울주택개발 범진산업등 4
개사는 이 일대에서 총 7만6,000여평을 매입하고 이중 1차사업으로 3만6,000
평에 2,370가구를 건립키로 했다.
이달안에 사전계획결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어서 분양시기는 빠르면 6~7월
로 예상된다.
준농림지역이었던 이 일대에 아파트사업이 추진되고있는 것은 최근 취락지
구로의 변경이 확정되고 지난달부터 국토이용계획변경공람공고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원건설등 4개업체가 1차로 분양할 아파트는 16~20층 35개동이며 평형별로
는 24평형 840가구, 33평형 1,072가구, 38평형 156가구, 48평형 304가구이다
인근지역을 감안할때 평당분양가격은 260만~27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원건설은 "태전리타운"에서 인근을 지나가는 43번국도로 진입할수 있는
인터체인지를 건설, 분당 광주 팔당대교는 물론이고 성남과 서울로 바로 통
하게 할 계획이다.
현재 차로 성남시내까지는 15분, 서울 강남지역까는 40~50분정도 걸린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