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권 발행조건 이달들어 다소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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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권 발행조건이 2.4분기들어 다소 호전되고 있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영전자는 지난 3일 3,100만스위스프랑어치의 해외
전환사채를 3년뒤 투자자 요청에 따라 4.16%의 금리로 매입해주는 조건으로
발행조인식을 가졌다.
이같은 중도보장수익률(YTP)은 스위스기준금리에 1.15%(115 bp)를 더한 것
이다.
이에앞서 남성은 지난 2월 28일 1,200만스위스프랑어치의 CB를 스위스기준
금리에 1.50% 가산한 YTP조건으로 발행했으며 같은달 7일 1,100만스위스프랑
어치의 CB를 발행한 한국코아의 가산금리도 1.40%였다.
한편 올들어 수산중공업이 해외증권 발행을 포기하는등 상당수 기업이 조
달금리 상승으로 해외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영전자는 지난 3일 3,100만스위스프랑어치의 해외
전환사채를 3년뒤 투자자 요청에 따라 4.16%의 금리로 매입해주는 조건으로
발행조인식을 가졌다.
이같은 중도보장수익률(YTP)은 스위스기준금리에 1.15%(115 bp)를 더한 것
이다.
이에앞서 남성은 지난 2월 28일 1,200만스위스프랑어치의 CB를 스위스기준
금리에 1.50% 가산한 YTP조건으로 발행했으며 같은달 7일 1,100만스위스프랑
어치의 CB를 발행한 한국코아의 가산금리도 1.40%였다.
한편 올들어 수산중공업이 해외증권 발행을 포기하는등 상당수 기업이 조
달금리 상승으로 해외증권 발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승욱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