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업무도 인터넷으로" .. 미 대학, 원서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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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들이 "인터넷 캠퍼스"를 개설,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앞다퉈 나서고 있다.
입학시즌때마다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안내책자를 만들고
배포하는 풍속도 이제 옛날 얘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덕분에 학생들도 자신이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인터넷을 통해 마치 실제로 가서 구경한 것과 같은
경험을 얻을 수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오리건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네소타대등이 인터넷캠퍼스 시대를
여는 선두주자이다.
오리건대는 인터넷홈페이지에 교과과정 교수진 학교생활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 놓고 있다.
오는 가을학기 오리건대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이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갔던 클레이 홀링스워드라는 학생은 "텍사스주 덴튼에 살고
있는 내가 마치 태평양 북서연안에 위치한 캠퍼스를 직접 방문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캠퍼스를 구경하는 것은 물론 전자우편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하면 수업료까지도 납부할수 있다.
인터넷이 대학의 입학풍속도까지 바꾸고 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
유치하는데 앞다퉈 나서고 있다.
입학시즌때마다 대학들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안내책자를 만들고
배포하는 풍속도 이제 옛날 얘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덕분에 학생들도 자신이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대학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인터넷을 통해 마치 실제로 가서 구경한 것과 같은
경험을 얻을 수있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오리건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네소타대등이 인터넷캠퍼스 시대를
여는 선두주자이다.
오리건대는 인터넷홈페이지에 교과과정 교수진 학교생활등에 대한
정보를 올려 놓고 있다.
오는 가을학기 오리건대 대학원 진학을 위해 이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갔던 클레이 홀링스워드라는 학생은 "텍사스주 덴튼에 살고
있는 내가 마치 태평양 북서연안에 위치한 캠퍼스를 직접 방문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인터넷을 통해 캠퍼스를 구경하는 것은 물론 전자우편으로
입학원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하면 수업료까지도 납부할수 있다.
인터넷이 대학의 입학풍속도까지 바꾸고 있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