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펄프, 판지류 대일수출 크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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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펄프(대표 최병민)가 판지류의 대일본수출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들어 월평균 5백t(25만달러)의 판지류를 일본에 수출,지난해
보다 50% 늘렸다고 밝혔다.
대한은 종합상사인 마루베니를 비롯,모리자네 도쿄펄프앤드페이퍼사를 통
해 판지를 수출하고 있는데 주요소비자는 도판인쇄 대일본인쇄등 굴지의 인
쇄업체와 글리코 크노르사등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일본업체로부터 이같이 주문이 늘고 있
는 것은 제품의 품질과 미관등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어서이다.
이에따라 대한은 올해 대일본 판지수출목표를 지난해의 4천t보다 50% 증
가한 6천t으로 잡았다.
최사장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기업의 경영
방침이 일본시장에서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홍콩등 타지
역으로의 수출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
이 회사는 올들어 월평균 5백t(25만달러)의 판지류를 일본에 수출,지난해
보다 50% 늘렸다고 밝혔다.
대한은 종합상사인 마루베니를 비롯,모리자네 도쿄펄프앤드페이퍼사를 통
해 판지를 수출하고 있는데 주요소비자는 도판인쇄 대일본인쇄등 굴지의 인
쇄업체와 글리코 크노르사등이다.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일본업체로부터 이같이 주문이 늘고 있
는 것은 제품의 품질과 미관등을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어서이다.
이에따라 대한은 올해 대일본 판지수출목표를 지난해의 4천t보다 50% 증
가한 6천t으로 잡았다.
최사장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해외시장개척에 적극 나선다는 기업의 경영
방침이 일본시장에서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며 이를 발판으로 홍콩등 타지
역으로의 수출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