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김희영 기자 ]

인천지역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처음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역건설업체인 태화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12평에서 17평까지
7개평형의 오피스텔 1백8실을 이달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은 지하4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2천8백여평규모로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오피스텔의 평당 분양가는 층수에 따라 평당 3백60만원-3백80만원이며
가구별 가스보일러와 온돌, 샤워부스 등을 설치해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