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내에 자율구사단체인 "새우성만들기위원회"(새우성회)가 구성돼
10일부터 활동에 들어갔다.

"새우성회"에 가입한 회원들은 매월 본인 급여의 3%를 구사기금으로
출연하고 출연된 구사기금은 전액 우리사주를 매입하는데 쓰이게 된다.

일단 출연된 구사기금은 전산프로그램에의해 개인별로 관리되며 회원들이
퇴사한 경우에만 인출이 가능하다.

"새우성회"에는 현재 400여명의 우성임직원이 가입해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