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가양터널-옥천군 구간 6차선으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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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 경부고속도로 대전시 동구 가양동 가양터널에서 충북
옥천군 북면 증약간 7.9km구간이 6차선으로 확장되고 선형도 직선화된다.
또 확장구간에 비룡JC를 신설,대전남부순화도로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를 직접 연결시켜 상습적 정체구간인 회덕분기점의 교통기능을 분담시킬 방
침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상습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경부고속도로 가양터널에서 옥천 증약구간 7.9km를 기존의 4차선에서 6차선
으로 확장하고 굴곡이 심한 선형도 직선화하기로 했다.
도공은 올해부터 총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오는 99년까지 콘크리트 포장
으로 확장및 선형개량공사를 할 계획이데 노후교량 18개소가 전면 개량되며
대전터널 비룡터널을 새로 건설키로 했다.
또 사고발생의 원인이 됐던 굴곡구간을 직선화시키고 오르막길을 완화해
이구간 통과시간을 20분이상 단축시키는 것과 함께 주행시야를 크게 향상시
켜 사고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확장구간에 비룡JC를 신설,오는 99년 완공되는 대전남부순환도로
와 2000년 완공되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시켜 회덕구간의상습
접인 정체해소할 방침이다.
또 선형개량공사로 발생되는 폐도는 대전-옥천간우회도로로 활용,교통정체
를빚고있는 옥천-대전간 우회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
옥천군 북면 증약간 7.9km구간이 6차선으로 확장되고 선형도 직선화된다.
또 확장구간에 비룡JC를 신설,대전남부순화도로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를 직접 연결시켜 상습적 정체구간인 회덕분기점의 교통기능을 분담시킬 방
침이다.
10일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상습적인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경부고속도로 가양터널에서 옥천 증약구간 7.9km를 기존의 4차선에서 6차선
으로 확장하고 굴곡이 심한 선형도 직선화하기로 했다.
도공은 올해부터 총사업비 1천억원을 들여 오는 99년까지 콘크리트 포장
으로 확장및 선형개량공사를 할 계획이데 노후교량 18개소가 전면 개량되며
대전터널 비룡터널을 새로 건설키로 했다.
또 사고발생의 원인이 됐던 굴곡구간을 직선화시키고 오르막길을 완화해
이구간 통과시간을 20분이상 단축시키는 것과 함께 주행시야를 크게 향상시
켜 사고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확장구간에 비룡JC를 신설,오는 99년 완공되는 대전남부순환도로
와 2000년 완공되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시켜 회덕구간의상습
접인 정체해소할 방침이다.
또 선형개량공사로 발생되는 폐도는 대전-옥천간우회도로로 활용,교통정체
를빚고있는 옥천-대전간 우회도로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