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모토로라, 1분기 순익 전년대비 3.2% 성장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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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장비업체 모토로라사는 금년 1.4분기중 매출은 크게 증가한 반면
수익성장세는 둔화됐다고 9일 발표했다.
모토로라의 이 기간중 매출액은 70억달러로 전년동기의 60억달러에 비해
16% 증가했지만 이익은 3억8천4백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7천2백만달러에
비해 3.2% 성장에 그쳤다.
이에 대해 아시아의 지속적인 고속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대됐으나
반도체경기가 하강하고 셀룰러전화기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수익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게리 투커부회장은 지적했다.
투커부회장은 또 유럽의 경기하강 등 경영압박요인들이 상존하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수익향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
수익성장세는 둔화됐다고 9일 발표했다.
모토로라의 이 기간중 매출액은 70억달러로 전년동기의 60억달러에 비해
16% 증가했지만 이익은 3억8천4백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3억7천2백만달러에
비해 3.2% 성장에 그쳤다.
이에 대해 아시아의 지속적인 고속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대됐으나
반도체경기가 하강하고 셀룰러전화기의 가격이 떨어졌기 때문에 수익은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게리 투커부회장은 지적했다.
투커부회장은 또 유럽의 경기하강 등 경영압박요인들이 상존하고 있어
지난해에 비해 올해 수익향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