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지역 수출추천과 비자발급등 수출입관련 업무를 토요일에도 볼 수 있
게 됐다.

11일 무협에 따르면 섬유직물수출조합 의류산업협회 생활용품수출조합 피
혁제품수출조합 어망공업협회 타이어공업협회등은 이달부터 토요전일근무제
를 실시키로 했다.

무역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이들 수출조합은 최근 실무회의를 갖고 각 업
체의 수출입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 토요전일근무제를 채택키로 합의했다.

각 조합은 이에 따라 토요근무를 2개조로 편성,1개조는 쉬고 1개조는 정
상근무키로 했다.

수출입관련 추천은 무협의 전산망이 지원되는 오후 5시까지 받을 수 있
다.

<권녕설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