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할부금융사, 주택금융도 취급 .. 정부, 관련법 개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가 주택 중도금을 주택할부금융 대상으로 인정토록 관련법을 개정한 것
을 계기로 일반할부금융사들이 잇따라 주택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등에 대한 할부금융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민할부금융등 20개 일반할부금융사들은 최근 잇따라 주택
금융 관련상품을 내놓으면서 주택할부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현대할부금융은 이달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등 계열 건설사
들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출금 한도를 분양가의 50%로 하고 최장 20년 상환
연리 13.5~14.5%의 주택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할부금융도 이달초부터 극동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환기간
3~20년, 연리 13.5~14.5%의 주택금융 상품을 내놓았으며 삼성그룹의 삼성할
부금융과 고합그룹의 서울할부금융도 내달부터 주택금융 서비스를 본격적으
로 시작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쌍용과 동양할부금융도 각각 올상반기와 하반기중 주택금융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반할부금융사들은 은행이나 리스사등 금융사들이 설립한 회사가 대
부분이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대주주인 주택할부금융사들에 비해 훨씬 많은
건설회사와 중소건설회사들의 주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을 계기로 일반할부금융사들이 잇따라 주택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11일 금융계에 따르면 가전제품이나 자동차등에 대한 할부금융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민할부금융등 20개 일반할부금융사들은 최근 잇따라 주택
금융 관련상품을 내놓으면서 주택할부금융업에 진출하고 있다.
현대할부금융은 이달중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고려산업개발등 계열 건설사
들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출금 한도를 분양가의 50%로 하고 최장 20년 상환
연리 13.5~14.5%의 주택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서할부금융도 이달초부터 극동건설이 시공한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환기간
3~20년, 연리 13.5~14.5%의 주택금융 상품을 내놓았으며 삼성그룹의 삼성할
부금융과 고합그룹의 서울할부금융도 내달부터 주택금융 서비스를 본격적으
로 시작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
쌍용과 동양할부금융도 각각 올상반기와 하반기중 주택금융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일반할부금융사들은 은행이나 리스사등 금융사들이 설립한 회사가 대
부분이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대주주인 주택할부금융사들에 비해 훨씬 많은
건설회사와 중소건설회사들의 주택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