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제헌선거이후 안거르고 참여" .. 전국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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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국회의원 선거때부터 한번도 거르지 않고 투표에 참가해 온 80대 노부
부가 이번 선거에도 서로 손을 꼭 쥐고 나란히 투표소에 입장, 한표씩을 던
지는 금슬을 과시해 눈길.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신탄진 중앙중학교에 마련된 덕암동 제1투표소에서
오전8시께 나란히 투표를 마친 강란영(86.대덕구 덕암동 52의15) 송천금씨
(84.여)부부는 지난 48년 제헌국회선거 이후 이번 선거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줄곧 소중한 한표씩을 행사해 왔다고.
지난 26년 각각 16살과 14살의 어린 나이로 결혼에 70년을 해노해온 강씨
부부는 투표를 마친뒤 "선거일에 항상 같이 나와 투표를 했지만 서로 표를
찍는 후보가 늘상 같지만은 않았다고"고 한마디.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부가 이번 선거에도 서로 손을 꼭 쥐고 나란히 투표소에 입장, 한표씩을 던
지는 금슬을 과시해 눈길.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신탄진 중앙중학교에 마련된 덕암동 제1투표소에서
오전8시께 나란히 투표를 마친 강란영(86.대덕구 덕암동 52의15) 송천금씨
(84.여)부부는 지난 48년 제헌국회선거 이후 이번 선거까지 한번도 거르지
않고 줄곧 소중한 한표씩을 행사해 왔다고.
지난 26년 각각 16살과 14살의 어린 나이로 결혼에 70년을 해노해온 강씨
부부는 투표를 마친뒤 "선거일에 항상 같이 나와 투표를 했지만 서로 표를
찍는 후보가 늘상 같지만은 않았다고"고 한마디.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