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63.9%, 총선 사상 최저 .. 선관위 최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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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11일 15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을 63.0%로 최종 집계, 발표
했다.
이는 역대총선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종전 최저치는 14대의 71.9%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국 3천1백48만8천2백94명의 유권자 가운데 1천9백83만
5천2백7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80년대 들어 지난 85년의 12대때 84.6%를 기록한 것
외에는 모두 70%대에 머물렀으며 13대 이후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여왔다.
지역별로는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제주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
으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고 경북과 제주가 각각 7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은 총 유권자 1백57만8천41명중 9십26천2백75명만이 투표를 실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58.7%의 투표율을 보였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했다.
이는 역대총선사상 가장 낮은 투표율이다.
종전 최저치는 14대의 71.9%이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국 3천1백48만8천2백94명의 유권자 가운데 1천9백83만
5천2백76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역대 총선 투표율은 80년대 들어 지난 85년의 12대때 84.6%를 기록한 것
외에는 모두 70%대에 머물렀으며 13대 이후 계속 떨어지는 추세를 보여왔다.
지역별로는 강원 충북 충남 전남 경북 제주등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
으로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고 경북과 제주가 각각 7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인천은 총 유권자 1백57만8천41명중 9십26천2백75명만이 투표를 실시,
전국에서 가장 낮은 58.7%의 투표율을 보였다.
< 한우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