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어린이용 교육프로 미국사와 공동 제작 ..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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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방송은 5월중 미국의 교육프로그램전문 독립제작사인 TVS사
(플로리다 소재)와 어린이용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의 자연과 환경 문화등을 소개하는 종합구성
형태의 교양물로 양사가 공동제작한 뒤 국내방송은 무료로 하고 전세계
판매수익금은 똑같이 분배키로 합의했다는 것.
우리나라 방송사가 외국방송사 주최 공동제작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는 종래에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방송의 국제공동제작은 자체기획에
의한 실질적 공동제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방송 관계자는 "이러한 공동제작이 활성화될 경우 우리나라
방송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극심한 수입초과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프로그램시장의 무역수지를 흑자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방송의 재정수입 증대와 국제공동제작시장에의 능동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
(플로리다 소재)와 어린이용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의 자연과 환경 문화등을 소개하는 종합구성
형태의 교양물로 양사가 공동제작한 뒤 국내방송은 무료로 하고 전세계
판매수익금은 똑같이 분배키로 합의했다는 것.
우리나라 방송사가 외국방송사 주최 공동제작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우는 종래에도 있었지만 이번 교육방송의 국제공동제작은 자체기획에
의한 실질적 공동제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방송 관계자는 "이러한 공동제작이 활성화될 경우 우리나라
방송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극심한 수입초과현상을 보이고 있는
국제프로그램시장의 무역수지를 흑자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육방송의 재정수입 증대와 국제공동제작시장에의 능동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