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시 근교 해리슨레인지역에 4백여평이 영국식 전원주택이
딸린 6천1백여평 규모의 장미농장과 최근 각각 매물로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장미농장은 7개 동의 비닐하우스로 구성돼 있으며 대부분의
시설이 자동화돼 일손이 거의 필요치 않으며 연간 운영수입은 약
7천8백만원에 달한다.

전원주택은 2층 구조로 옥외 수영장 테니스장 바베큐시설을 갖췄으며
통나무 기름 무연탄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난방시설이 설계됐다.

1,2층에 각각 방이 4개씩이며 각방마다 별도의 목욕시설을 갖추고
있고 주택앞 정원에는 약 2백여평의 연못이 있어 야외 결혼식 등 각종
연회를 열수있다.

전원주택과 부속시설, 영업권 등을 포함한 장미농장의 매도희망가격은
1백60만호주달러 (약 9억6천만원)이며 시드니시 중심지에서 자동차로
1시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자료제공 : (주)키라컨설팅그룹 (02) 547-8400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