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센스시계, 김철중사장 복귀 재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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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시계(대표 김철중)가 과감한 인원감축과 대대적광고등을 통해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김철중사장(41)이 올해초 8년만에 원상복귀하면서
개혁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것.
김사장은 "그동안 조직이 지나치게 방만해져 현실안주에 빠져있던게
사실"이라며 "21세기 한국시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부상하기위해 경영에
다시 복귀 조직대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을 먼저 직원70명을 절반수준인 35명으로 대폭감원하면서
별도로 운영하던 영업 구매 개발부 등을 하나로 통합, 조직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 70여개사가 넘던 부품협력업체도 철저한 내부평가아래 엄선, 20개로
크게줄였다.
협력업체와의 밀접한 관계유지로 조직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8월부터는 월2억원이상을 과감히 TV 신문등의 광고비로 지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가품인 "올패스"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광고, 확고한 주브랜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수출도 기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을 탈피, 자가브랜드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중 수출국가수도 현재 동남아 등 4개국에서 8개국으로 배가시킨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재도약 원년인 올해매출을 지난해보다 1백% 증가한 1백20억원
가량으로 잡고있다.
엣센스시계는 오는 5월로 창립17주년을 맞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3일자).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김철중사장(41)이 올해초 8년만에 원상복귀하면서
개혁속도가 빨라지고 있는것.
김사장은 "그동안 조직이 지나치게 방만해져 현실안주에 빠져있던게
사실"이라며 "21세기 한국시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부상하기위해 경영에
다시 복귀 조직대개편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을 먼저 직원70명을 절반수준인 35명으로 대폭감원하면서
별도로 운영하던 영업 구매 개발부 등을 하나로 통합, 조직의 기동력을
높였다.
또 70여개사가 넘던 부품협력업체도 철저한 내부평가아래 엄선, 20개로
크게줄였다.
협력업체와의 밀접한 관계유지로 조직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8월부터는 월2억원이상을 과감히 TV 신문등의 광고비로 지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가품인 "올패스"브랜드를 중점적으로 광고, 확고한 주브랜드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수출도 기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을 탈피, 자가브랜드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올해중 수출국가수도 현재 동남아 등 4개국에서 8개국으로 배가시킨다는
구상이다.
이 회사는 재도약 원년인 올해매출을 지난해보다 1백% 증가한 1백20억원
가량으로 잡고있다.
엣센스시계는 오는 5월로 창립17주년을 맞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