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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동락] 김철수 <아주생명 상무이사> .. '인터넷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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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사용했던 특수한 목적의 통신망인 인터넷이
    26년이 지난 지금은 세계 160여개국 1,000만여대의 인터넷 주 컴퓨터를
    연결하는 "사이버공화국"을 건설하여 새로운 "가상(Virtual)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인터넷은 전 세계적으로 각나라, 각기업및 전세계인이 각종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공유함으로써 수많은 데이터 베이스(Data Base)를 보유하여 "정보의
    바다"라고 불리울만큼 막대한 정보량을 자랑하고 있다.

    국내 인터넷 인구가 20만명을 넘어선지 오래되었고 직무용은 물론
    개인적인 용도로 상당히 많은 활용를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발맞춰 당사에서도 인터넷 동호회를 적극 활성화하기로 하였고
    필자도 구성원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그도안 전산담당 임원을 여러해동안 관장해 왔지만 실질적인 P.C에 대한
    이해가 북족했던 차에 인터넷 동호회의 고문으로 추대되면서 실력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고 이제 세계속의 정보를 내손으로 직접얻을 수
    있게된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에 차 있다.

    그렇지만 접속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고퍼(Goper), 텔넷(Telnet), FTP,
    HTTP, 웹(WWW) 등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용어들을 접했을때는 광적인
    호기심을 유도하는 좋은 정보화기구하고 생각했던 기대가 답답하기
    그지없고, "이런것까지 꼭 알아야 하나?"하는 후회섞인 넋두리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은 되새기며 열심히 배우고 있다.

    언젠가는 내 손끝이 세계의 모든정보를 내 손아귀에 장악할수 있는 날도
    멀지않았다는 소망을 가지고 마우스를 조작하고 있다.

    아주생명 인터넷 동호회는 회장인 배영길 대리를 비롯 정보시스템팀의
    김영필 팀장, 영업전략팀의 김태영 팀장, 계리팀의 박정은씨, 총무인사팀의
    김준희씨를 비롯하여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들 하나의 정보라도 더 얻기위해 컴퓨터로 세계를 여행하고 있으며,
    각종 친목행사를 통하여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회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All In Oneday (매월 2~3주 평일중 하루를
    선정, 동호회별로 함께하는 하루)를 통한 교육과 토론으로 정보화시대의
    선두주자가 되기위해서 모두들 열성이 대단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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