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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자유입 증가불구 올 원화절상폭 미미"..산은등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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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권시장에 대한 외국인투자한도 확대조치등으로 외자유입이 크
    게 늘고 있기는 하나 원화환율 절상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됐다.

    산업은행은 12일 올연말 대미달러원화환율은 당초 예상치(달러당 7
    백50원)보다 10원가량 높은 달러당 7백60원선을 형성,작년말(달러당 7
    백74원70전)보다 1.7%정도 절상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흥은행도 올 원화환율은 달러당 7백70원내외를 유지,연말엔 연초
    예상(달러당 7백60전)보다 10원가량 높은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
    했다.

    대우경제연구소도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기간평균기준)은 <>1.4분기
    달러당 7백83원 <>2.4분기 7백75원 <>3.4분기 7백65원 <>4.4분기 7백59
    원등으로 완만한 절상추세를 이어가겠지만 급격한 절상은 없을 것으로 전
    망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에따라 올 연평균환율은 달러당 7백70원20전으로
    지난해 평균환율 7백71원10전보다 0.1%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각 기관들이 원화가치의 급격한 상승세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은 최근 정부의 환율방어의지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데다 무역수
    지적자폭도 당초 예상보다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따른 것이라고 관
    계자들은 설명했다.

    < 하영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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