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관련 입장 절대 변경 없어"...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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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유엔안보리에서 북한에 정전협정준수를 촉구하는 "의장발표문"을
채택한 것과 관련, 자신들의 입장을 절대로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13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외교부대변인은 지난 12일 "담화"를 통해 남
한이 북한의 정전협전파괴행위를 유엔안보리에 제기한 것을 비난하면서 "
유엔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무력화시킨데
대해 문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자신이 결심하고 채택한 입장을 절대로 변경시
키지 않을 것"이라며 "정전협정의 실제적 당사자인 미국은 신중하게 처신해
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4일자).
채택한 것과 관련, 자신들의 입장을 절대로 변경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13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외교부대변인은 지난 12일 "담화"를 통해 남
한이 북한의 정전협전파괴행위를 유엔안보리에 제기한 것을 비난하면서 "
유엔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고 무력화시킨데
대해 문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자신이 결심하고 채택한 입장을 절대로 변경시
키지 않을 것"이라며 "정전협정의 실제적 당사자인 미국은 신중하게 처신해
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