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 대통령당선에 공헌한 인물로 93년초에 USTR대표로 취임했다.

75년부터 로스앤젤레스의 한 법률회사에서 17년간 협상기술을 닦았다.

법률회사재직중 일본의 NEC, 미국의 GE 필립모리스 노드롭 록히드등
대기업을 위한 로비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무역대표로 재임중 우루과이라운드 종결, 북미자유무역협정체결, 미일
자동차시장협정, 미중지재권보호협정등 수많은 국제무역협정을 이끌어냈다.

테네시주 내슈빌태생으로 61년 밴더빌트대를 졸업한후 다시 워싱턴의
조지타운대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그는 역대 미무역대표중 외국시장개방에 가장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