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강 < 대표 > / 이상웅 < 대표 > / 김만수 < 대표 >

<< 동방텔레콤 >>

에릭슨사의 380MHz대역 디지털TRS 핵심기술을 이전받아 관련기술을 국산화
하기로 한 점이 장점이다.

통신망구축 및 운영기술은 미D&L사로부터 이전받기로해 시스템및 운영기술
을 모두 확보했다.

컨소시엄도 분야별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지역연고 중소기업
으로 구성,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사업권을 획득해 서비스를 개시하면 공중전화망 연결서비스를 비롯 데이터
통신서비스, 자동항법서비스등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개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통신망운영경험을 축적,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 및 서남아국가로
진출해 인프라구축을 통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 글로벌텔레콤 >>

대주주로 국내 운송1위, 물류부문 3위인 세방기업을 중심으로 지역기업들과
유망중견중소통신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통신부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거 참여시킴으로써
통신시장의 개방과 국제화에 대비해 통신사업의 조기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일조할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사업권을 획득한후 컨소시엄참여사들과 공동으로
디지털RS기술연구소를 건립함으로써 체계적인 기술개발체계를 구축할 계획
이다.

이를 통해 개발된 기술을 조기에 상용화시켜 종합물류통신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 부산텔레콤 >>

부산.경남소재 우량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우수한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도 참여시켰다.

특히 팬택 내외반도체 부일이동통신등 제조 및 운영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컨소시엄에 참여시킴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지역TRS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개시초기에 집중투자를 단행해 서비스의
종류와 질에 있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토록할 방침이다.

또 전국사업자및 지역사업자와 협조체제를 구축, 저렴하고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산.학협동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련 통신기술의 자립화를 이룩하고 고급인력을 동시에 양성할 계획을
세웠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