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선정] CT-2 : 015 무선호출사 "각축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행자전용휴대전화(CT-2)는 무선호출과 연계돼야 기능을 발휘한다는
점때문에 015무선호출사업자만이 활발히 CT-2사업권 획득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1개 전국사업자와 수도권 2개사업자를 포함한 10개 지역
사업자가 선정된다.
전국사업자로는 한국통신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수도권에서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이수화학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과 나래이통은 기간통신사업자이기 때문에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역무변경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수화학은 컨소시엄 "이수통신"(대표 김상범
이수화학부사장)을 구성했다.
지방에서는 015지역사업자들이 활발히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의 015사업자들은 지난해말 공동으로 한국무선통신연구조합(KOWRI)을
설립, CT-2에 수신기능을 첨가한 CT-2플러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연구결과를 사업권획득경쟁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연구개발실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
점때문에 015무선호출사업자만이 활발히 CT-2사업권 획득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이 분야에서는 1개 전국사업자와 수도권 2개사업자를 포함한 10개 지역
사업자가 선정된다.
전국사업자로는 한국통신이 사실상 확정됐으며 수도권에서 서울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이수화학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과 나래이통은 기간통신사업자이기 때문에 컨소시엄을 구성하지 않고
역무변경 형태로 참여했으며 이수화학은 컨소시엄 "이수통신"(대표 김상범
이수화학부사장)을 구성했다.
지방에서는 015지역사업자들이 활발히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의 015사업자들은 지난해말 공동으로 한국무선통신연구조합(KOWRI)을
설립, CT-2에 수신기능을 첨가한 CT-2플러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은 연구결과를 사업권획득경쟁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연구개발실적으로
제시할 방침이다.
< 김도경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