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카메라부와 비디오부를 분리할 수 있는 "아트캠 프리"캠코더를
개발,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LG는 이 제품에 국내 최대인 24배율 전자줌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또 본체에 9만화소의 대형 TFT-LCD(초박형 액정표시장치)컬러모니터를 내
장,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촬영후 즉시 재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수신기를 부착하면 휴대형TV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대당 1백39만9천원. < 김주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