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은 현행 3년인 가계신탁대출의 대출기간을 최장 10년까지 연
장,16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가계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신탁대출은 주택자금 임차자금 결혼자금
학자금 의료비 가사자금 개업자금등 동일인당 대출한도없이 여신금지부문이
아닌 모든 부문에 지원된다.

기업은행은 거래중소기업체 종업원으로 동행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월급여
자동이체자는 사업주의 추천을 받은 경우 신탁대출 최저금리(13.5%)가 적용
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