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주공, 중소기업 주방용구 구매 늘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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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주택공사는 주공이 주택건설때 중소기업으로부터의 주방용
구 구매를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주공이 계열사인 한양목재로부터 주방용구 구입을 대폭 늘리고
있어 중소업체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주공과 3차에 걸
친 협의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공은 올해 발주예정물량 6만8천세트중 11%인 7천4백80세트를
씽크조합 소속 중소업체와 단체수의계약에 의해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40%인 2만7천여세트(2백13억원)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올해발주할 아파트용 신발장 2백22억원어치중 40%를 가구연합회산하
중소업체와 단체수의계약으로 구매키로 했다.
주공은 한양목재를 통한 구매를 대폭 늘리면서 중소업체제품 구매를 축소,
중소업체들이 반발해왔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
구 구매를 크게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주공이 계열사인 한양목재로부터 주방용구 구입을 대폭 늘리고
있어 중소업체의 연쇄도산이 우려된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주공과 3차에 걸
친 협의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주공은 올해 발주예정물량 6만8천세트중 11%인 7천4백80세트를
씽크조합 소속 중소업체와 단체수의계약에 의해 구입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40%인 2만7천여세트(2백13억원)로 늘리기로 했다.
또 올해발주할 아파트용 신발장 2백22억원어치중 40%를 가구연합회산하
중소업체와 단체수의계약으로 구매키로 했다.
주공은 한양목재를 통한 구매를 대폭 늘리면서 중소업체제품 구매를 축소,
중소업체들이 반발해왔다.
< 김낙훈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