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6.04.16 00:00
수정1996.04.16 00:00
에섹한국(대표 박원호)이 반도체장비인 와이어본딩머신을 몰타에 수출
했다.
이 회사는 몰타의 톰슨사에 와이어본딩머신 6대 60여만달러어치를 선적
했다고 밝혔다.
에섹한국은 동일교역이 세계적인 반도체 패키징장비업체인 스위스
에섹사와 합작으로 작년초에 설립한 업체로 그동안 국내업체에 공급해오다
첫 수출에 나선 것이다.
와이어본딩머신은 반도체칩과 리드프레임을 와이어로 연결하는 장비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