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 한국노총 민주노총 환경운동연합
등 112개 시민.사회단체는 16일 오후 서울 동숭동 흥사단 강당에서
"2002년 월드컵 축구 남북 공동 개최성사 범국민 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훈 광복회 회장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총재
김성수 남북 나눔운동본부장
손기정옹 손봉호 경실련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 신경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