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협력회사 모임인 협성회에 1억원 상당의 전산교육장비
26대를 기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날 수원 매탄동에 있는 협력회사 인력교육센터에서 노동부로
부터 최근 교육기관으로 인증된 데 따른 현판식을 갖은 뒤 장비를
기증했다.

이 회사는 협력회사 종업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위해 장비를
기증했다며 앞으로 경영노하우 등도 전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