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안양CC "명성" 실감 .. 현직 대표 6명 등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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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CC출신 인사들이 대거 여타골프장 임원으로 재직, "안양CC =
골프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안양CC (중앙개발) 출신 골프계 인사들은 현재 전국의 11개 골프장에
대표이사로 6명, 이사급으로 7명등 13명이 임원으로 있어 전국 골프장중
최대의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이사급으로는 남부CC 조한창씨, 나산CC 이종규씨, 일동레이크CC
안용태씨, 자유CC 편송언씨, 코리아CC의 남극우씨, 한국골프엔지니어링의
윤인권씨등이다.
이들은 모두 안양CC나 그 모기업인 중앙개발에서 잔뼈를 굳히며
대표이사나 지배인 상무 등의 직책을 맡은바 있다.
안양CC 출신의 이사급으로는 경기CC의 김헌수 상무, 클럽700CC의
봉만용 상무, 자유CC의 전봉우 감사, 레이크사이드CC의 박찬빈 관리이사
등 모두 7명이다.
이외에도 임원급은 아니지만 유수근 춘천CC코스관리부장 등 30명의
안양CC출신 인사들이 골프장 부.차장급으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처럼 안양CC 출신 인사들이 각 골프장에 포진하게 된 배경은 안양CC의
독특한 인력관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안양CC는 직원들에게 서비스에서부터 코스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교육시켜 "명문"으로 발돋움 했으며, 여타 골프장들은 안양CC의 이같은
골프장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그들을 스카우트하게 된 것이다.
실제 안양CC 출신 인사를 영입한 남부 코리아 클럽700 경기CC 등은
신흥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안양CC의 모기업인 중앙개발은 최근에도 골프장관련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골프장 관리인력도 본격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안양CC 출신
인사들의 타골프장 점유 현상은 앞으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
골프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안양CC (중앙개발) 출신 골프계 인사들은 현재 전국의 11개 골프장에
대표이사로 6명, 이사급으로 7명등 13명이 임원으로 있어 전국 골프장중
최대의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대표이사급으로는 남부CC 조한창씨, 나산CC 이종규씨, 일동레이크CC
안용태씨, 자유CC 편송언씨, 코리아CC의 남극우씨, 한국골프엔지니어링의
윤인권씨등이다.
이들은 모두 안양CC나 그 모기업인 중앙개발에서 잔뼈를 굳히며
대표이사나 지배인 상무 등의 직책을 맡은바 있다.
안양CC 출신의 이사급으로는 경기CC의 김헌수 상무, 클럽700CC의
봉만용 상무, 자유CC의 전봉우 감사, 레이크사이드CC의 박찬빈 관리이사
등 모두 7명이다.
이외에도 임원급은 아니지만 유수근 춘천CC코스관리부장 등 30명의
안양CC출신 인사들이 골프장 부.차장급으로 현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처럼 안양CC 출신 인사들이 각 골프장에 포진하게 된 배경은 안양CC의
독특한 인력관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안양CC는 직원들에게 서비스에서부터 코스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교육시켜 "명문"으로 발돋움 했으며, 여타 골프장들은 안양CC의 이같은
골프장운영 노하우를 배우고자 그들을 스카우트하게 된 것이다.
실제 안양CC 출신 인사를 영입한 남부 코리아 클럽700 경기CC 등은
신흥 명문 골프장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안양CC의 모기업인 중앙개발은 최근에도 골프장관련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골프장 관리인력도 본격적으로 양성하고 있어 안양CC 출신
인사들의 타골프장 점유 현상은 앞으로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