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도이 <일본 증권업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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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과세문제가 해결될 경우 1,500억엔(약 1조)가량의 일본자금이
한국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본다"
제2회 아시아 증권 포럼 총회에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도이 일본증권업
협회 회장(67)을 만나 한.일간 증권관련 현안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한일간 이중과세 방지협정이 체결될 경우 일본기관및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규모는.
"일본 기관투자가들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증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중과세문제가 해결될 경우 홍콩이나 뉴욕에 투자한 규모와
비슷한 1,500억엔가량의 자금이 한국증시로 몰려들 것으로 본다"
-일본은 아직 한국증권거래소를 지정증권거래소로 선정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이중과세문제가 지정증권거래소 선정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문제만 해결되면 일본증권업협회는 언제든지 한국증권거래소를 지정
증권거래소로 지정할 것이다"
-한국증시에 대한 전망은.
"한국경제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반해 주가는 터무니없이 싸다.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
-일본증권회사의 한국시장 진출 계획은.
"투자신탁업과 채권시장 개방에 대해 일본증권회사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증시의 국제화와 활성화에 일본증권사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
한국증시로 유입될 것으로 본다"
제2회 아시아 증권 포럼 총회에 참석차 서울을 방문한 도이 일본증권업
협회 회장(67)을 만나 한.일간 증권관련 현안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한일간 이중과세 방지협정이 체결될 경우 일본기관및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규모는.
"일본 기관투자가들은 고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증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중과세문제가 해결될 경우 홍콩이나 뉴욕에 투자한 규모와
비슷한 1,500억엔가량의 자금이 한국증시로 몰려들 것으로 본다"
-일본은 아직 한국증권거래소를 지정증권거래소로 선정하지 않았는데.
"그동안 이중과세문제가 지정증권거래소 선정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문제만 해결되면 일본증권업협회는 언제든지 한국증권거래소를 지정
증권거래소로 지정할 것이다"
-한국증시에 대한 전망은.
"한국경제가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데 반해 주가는 터무니없이 싸다.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
-일본증권회사의 한국시장 진출 계획은.
"투자신탁업과 채권시장 개방에 대해 일본증권회사들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국증시의 국제화와 활성화에 일본증권사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