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16일 열린행정을 펴나가기 위해 각 동사무소 민원실에
동장의 집무석을 마련,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과 각종 민원사항을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장이 직접 청
취,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펴나가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같이 결
정했다고 설명했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