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 미국과 시험검사 상호인증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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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술품질원은 미국이 5월부터 자국내로 수입되는 모든 패스너(faste
ner)제품에 대해 미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의 시험 검사를 받아야 통관토록
하는 패스너법을 발효시키기로 함에 따라 미국과의 시험검사 상호인증추진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기술원은 우선 미정부기관의 시험 검사 절차 검사소명 소재지등 정보를
조회,국내업체에 제공하고 양국간에 시험 검사를 상호 인정하는 체제를 구
축키로 했다.
또 자체 시험 검사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선 미국의 시
험검사소 인정을 받도록 지원키로 했다.
미국은 항공기나 탱크등의 대형사고 원인이 볼트 너트 스크류등 패스너제
품의 불량에서 비롯됨에 따라 패스너품질관리법(FQA)을 제정,5월초부터 시
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업체들의 지난해 대미패스너수출은 5천83만달러에 달했는데 중
국이나 대만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품질을 인정받을 경우 오
히려 대미수출을 늘리는 호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ner)제품에 대해 미정부가 인정하는 기관의 시험 검사를 받아야 통관토록
하는 패스너법을 발효시키기로 함에 따라 미국과의 시험검사 상호인증추진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기술원은 우선 미정부기관의 시험 검사 절차 검사소명 소재지등 정보를
조회,국내업체에 제공하고 양국간에 시험 검사를 상호 인정하는 체제를 구
축키로 했다.
또 자체 시험 검사시설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대해선 미국의 시
험검사소 인정을 받도록 지원키로 했다.
미국은 항공기나 탱크등의 대형사고 원인이 볼트 너트 스크류등 패스너제
품의 불량에서 비롯됨에 따라 패스너품질관리법(FQA)을 제정,5월초부터 시
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국내 업체들의 지난해 대미패스너수출은 5천83만달러에 달했는데 중
국이나 대만보다 고품질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어 품질을 인정받을 경우 오
히려 대미수출을 늘리는 호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