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일어번역 S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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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는 17일 일본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포항공대 이종혁교수팀(전자계산학과)이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시간당 4만~5만자의 일본어 단어를 우리말로 자동번역한
다.
이 소프트웨어는 문장에따라 달라지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풀이하고 동
사 형용사 조사 어미의 의미도 번역해낼수 있다.
포스코는 일반용어 5만자와 철강용어 2만자의 일한번역기능을 담고있는
이 소프트웨어로 철강분야의 일본 특허정보를 번역하는데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말까지 번역가능 단어를 12만자로 늘려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발표했다.
포항공대 이종혁교수팀(전자계산학과)이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이 소프트웨어는 시간당 4만~5만자의 일본어 단어를 우리말로 자동번역한
다.
이 소프트웨어는 문장에따라 달라지는 단어의 뜻을 제대로 풀이하고 동
사 형용사 조사 어미의 의미도 번역해낼수 있다.
포스코는 일반용어 5만자와 철강용어 2만자의 일한번역기능을 담고있는
이 소프트웨어로 철강분야의 일본 특허정보를 번역하는데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말까지 번역가능 단어를 12만자로 늘려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광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