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중국 권역별 애프터서비스체제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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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중국 대륙을 8개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에 1개이상의
정비공장을 개설하는 등 연말까지 권역별 애프터서비스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은 최근들어 중국에서 대형차량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애프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대륙을 <>동북3성 <>산동성 <>북경 <>광주
<>호남.호북지역 <>사천성 <>운남성 <>신강.위그르지역 등 8개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 주요도시에 1개소이상의 정비공장을 갖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무한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우루무치 복주 등
3곳에 정비공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쌍용은 지난94년 상해 광주 대련 등 3곳에 위탁정비공장을 개설한
이후 작년에 북경 2개소, 성도 1개소등 6개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비공장이 확충되면 광주 상해 북경 성도 무한 대련 우루무치
복주등 8개권역에 애프터서비스망을 갖추게 된다.
쌍용관계자는 "중국이 유망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최근
덤프트럭을 비롯해 트랙터 카고 등 대형차량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어
이번 정비공장 확대는 애프터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은 작년에 7백80대의 대형차량을 중국에 판매해 트럭시장의 25%를
점유, 선진 메이커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은 작년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1천5백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쌍용자동차는 이와함께 대중 자동차 판매를 극대화 하기위해 (주)쌍용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
정비공장을 개설하는 등 연말까지 권역별 애프터서비스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은 최근들어 중국에서 대형차량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애프터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대륙을 <>동북3성 <>산동성 <>북경 <>광주
<>호남.호북지역 <>사천성 <>운남성 <>신강.위그르지역 등 8개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 주요도시에 1개소이상의 정비공장을 갖추기로 했다.
이에따라 다음달 무한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까지 우루무치 복주 등
3곳에 정비공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쌍용은 지난94년 상해 광주 대련 등 3곳에 위탁정비공장을 개설한
이후 작년에 북경 2개소, 성도 1개소등 6개 정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정비공장이 확충되면 광주 상해 북경 성도 무한 대련 우루무치
복주등 8개권역에 애프터서비스망을 갖추게 된다.
쌍용관계자는 "중국이 유망수출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데다 최근
덤프트럭을 비롯해 트랙터 카고 등 대형차량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어
이번 정비공장 확대는 애프터서비스망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은 작년에 7백80대의 대형차량을 중국에 판매해 트럭시장의 25%를
점유, 선진 메이커들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출물량은 작년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1천5백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쌍용자동차는 이와함께 대중 자동차 판매를 극대화 하기위해 (주)쌍용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성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