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리아화장품이 세계 5개국의 미녀들을 한꺼번에 등장시킨 수세미화장품
광고를 선보였다.

CF에 등장하는 모델은 KBS수퍼탈랜트 출신의 송윤아와 심(영국)
노미(프랑스) 나디아(인도) 섀론(미국) 등이다.

쥬리아는 "기존 화장품의 서구지향적인 이미지에서 탈피, 각 나라 여성의
피부가 다르다는 점과 제품이 한국 여성의 피부에 꼭 맞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