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상승론이 힘을 얻고 있다.

대세는 말그대로 큰 사이클이다.

전문가들은 "대세는 10년에 한번"이라고 말한다.

예를들어 80년대후반 3년여의 상승기를 들수 있다.

물론 70년대 후반의 2-3년도 빼놓을수 없다.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이 역시 대략 10년 사이클로 움직여왔다.

50년대부터 큰 사이클은 꼭 10년이었다.

매 10년단위의 7, 8년이 피크.

물론 주가에는 1년여의 시차가 있었다.

그러나 대세론의 논거는 결국엔 경기일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경기를 점검할 때다.

특히 국제수지는 키워드다.

좋아보인다면 주식은 살때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