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공장서 환경정화시설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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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수원시 매탄동 수원공장에서 <>LNG(액화천연가스) 열처리시설
<>폐수처리용 오수진공관로등 환경정화시설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에 따라 <>기흥공장의 LNG 열처리시설 <>온양 부천 구미공장의
열병합 발전 <>광주공장의 LPG(액화석유가스) 난방 등 전 생산단지에 환경
오염방지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52억원을 들여 완공한 LNG 설비는 시간당 2백20만t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은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대체함에 따라 연간 35억원의 추가비
용이 발생하나 "공해없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이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
다.
또 74억원을 투자해 만든 오수관로는 진공방식으로 폐수를 흡입,1일 1만
4천t의 오수를 이송할 수 있고 설명했다.
특히 폴리에칠렌으로 관을 만들어 내구성이 강해 누수로 인한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폐수처리용 오수진공관로등 환경정화시설의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8일 발표했다.
삼성은 이에 따라 <>기흥공장의 LNG 열처리시설 <>온양 부천 구미공장의
열병합 발전 <>광주공장의 LPG(액화석유가스) 난방 등 전 생산단지에 환경
오염방지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52억원을 들여 완공한 LNG 설비는 시간당 2백20만t의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삼성은 "연료를 벙커C유에서 LNG로 대체함에 따라 연간 35억원의 추가비
용이 발생하나 "공해없는 공장"을 만들기 위해 이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
다.
또 74억원을 투자해 만든 오수관로는 진공방식으로 폐수를 흡입,1일 1만
4천t의 오수를 이송할 수 있고 설명했다.
특히 폴리에칠렌으로 관을 만들어 내구성이 강해 누수로 인한 토양오염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