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 인도네시아에 세피아 6만5천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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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는9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세피아 6만5천대를 수출키로 했
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자로 선정된 기아는 최근 합작사인 티모르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조립공장(CKD)이 완공될때까지 세피아를 현지 반조
립생산(SKD)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티모르측은 인도네시아 국민차로 선정된 세피아가 생산되기 이전까지는
국민차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감면혜택을 받아,싼 값에 보급
할 계획이라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부터 세피아 연간 8만대 스포티지 4만대등 12만대를
현지에서 CKD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현지 부품 사용비율을 매년 20%이상 늘려,98년부터는 현지
국산화율을 60%이상 충족시킬 계획이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민차 사업자로 선정된 기아는 최근 합작사인 티모르사와
협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조립공장(CKD)이 완공될때까지 세피아를 현지 반조
립생산(SKD)방식으로 공급키로 했다.
티모르측은 인도네시아 국민차로 선정된 세피아가 생산되기 이전까지는
국민차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목적으로 감면혜택을 받아,싼 값에 보급
할 계획이라고 기아측은 설명했다.
기아는 내년 상반기부터 세피아 연간 8만대 스포티지 4만대등 12만대를
현지에서 CKD방식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 현지 부품 사용비율을 매년 20%이상 늘려,98년부터는 현지
국산화율을 60%이상 충족시킬 계획이다.
< 정종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