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정권 붕괴대비 대규모 미군증파등 대책마련..미 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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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태평양사령부는 북한정권의 갑작스런 붕괴에 대비,대규모 미군증파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태평양사령부는 이같은 북한붕괴대책에 기존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규모의 미군을 증파하는 세부적인 군사계획이외의 조치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전서지가 사령부현지에서 보도한 것으로
미국성조지가 18일자에 전재보도했다.
성조지는 지난 1월 31일부터 미태평양사령부를 지휘하게 된 조지프
프루에르사령관의 말을 인용,미군은 현재 위성과 정찰비행 및 전자정보
수집체계 등을 통해 북한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붕괴대비 세부대책은 현재 비밀로 분류돼 있으나 프루에르 사령
관은 최근 북한이 붕괴조짐을 보일 경우 주한미군을 엄청나게 증강시키
느냐는 문제가초점이라고 밝혔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태평양사령부는 이같은 북한붕괴대책에 기존 한국군과 주한미군에
대규모의 미군을 증파하는 세부적인 군사계획이외의 조치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시애틀 포스트 인텔리전서지가 사령부현지에서 보도한 것으로
미국성조지가 18일자에 전재보도했다.
성조지는 지난 1월 31일부터 미태평양사령부를 지휘하게 된 조지프
프루에르사령관의 말을 인용,미군은 현재 위성과 정찰비행 및 전자정보
수집체계 등을 통해 북한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붕괴대비 세부대책은 현재 비밀로 분류돼 있으나 프루에르 사령
관은 최근 북한이 붕괴조짐을 보일 경우 주한미군을 엄청나게 증강시키
느냐는 문제가초점이라고 밝혔다.
< 허귀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