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엔다 케니 무역및 관광장관(45)이 항공 소프트웨어 통신관련
11개 중소기업대표와 아일랜드무역진흥청(ITB) 고위관리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오는 21일 내한한다고 주한 아일랜드대사관이 발표.

케니장관은 4일간의 일정동안 박재윤통상산업부장관 김은상대한무역투자
진흥공사(KOTRA)사장등 관계인사를 예방, 한.아일랜드간 경협확대및 무역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가 4억3백만달러로 한해전보다
40% 증가하는 등 두나라간 관계는 새로운 도약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강조.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