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융통화운영위원회 "회의내용 공개한다" .. 5월부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통화운영위원회가 회의록을 공개키로 결정하고 통화당국의 일방통행식
    지준율인하에 제동을 거는등 변화의 몸짓을 보이고 있다.

    금통위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중요한 통화신용정책및 감독정책을 의결할때
    정책결정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각 경제주체들의 합리적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에서 회의내용을 공개키로 결정했다.

    공개범위는 <>공개시장조작방향 <>재할인정책 <>예금준비율정책등 통화
    신용정책및 은행감독정책에 관한 의결사항이다.

    회의경과및 의결사항에 대한 위원들의 토론요지가 공개되며 찬반투표를
    실시할 경우엔 찬성위원과 반대위원의 이름이 기재된다.

    5월금통위부터 1-2개월후에 발행되는 한국은행 "조사통계월보"에 회의
    내용이 공개된다.

    금통위는 회의록공개를 계기로 "금융통과위원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지준율인하"에 대해 대부분 금통위원들은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규모를 줄여나간다는 조건을 달고 통과시키자"고
    제안, 논란을 빚었다.

    지준율을 내리는 만큼 9조여원에 달하는 총액한도대출을 줄이는게 당연
    하다는게 금통위원들의 주장이었다.

    이경식 한은총재가 나서 "앞으로 총액한도를 줄여갈테니 이번만은 원안대로
    통과토록 해달라"고 설득, 가까스로 통과되기는 했어도 과거의 금통위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더 심회될게 분명하다.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반대의견도 알려지는 만큼 금통위원들의 자세가
    진지해질수 밖에 없어서다.

    특히 이총재가 "금통위원상근제"를 구상하고 있는등 금통위의 위상강화에
    열의를 보이고 있어 금통위는 단순한 "거수기"역할을 할 것이라는게
    대체적인 의견이다.

    <하영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19일자).

    ADVERTISEMENT

    1. 1

      4분기 깜짝실적 삼성E&A "올해 수주 목표 12조원"

      삼성E&A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8000억원에 육박한 7921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목표치(7000억원)는 웃돌았다.삼성E&A는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23일 이같이 공시했다. 매출은 9조288억원으로 전년보다 9.4% 줄었다. 순이익은 6483억원으로 1.5% 늘었다.지난해 연간 수주액은 6조4000억원, 수주잔액은 17조8000억원이었다. 메탄올, 저탄소 암모니아, 지속가능항공유(SAF), 액화천연가스(LNG),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 등 미래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다.특히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삼성E&A의 4분기 영업이익은 27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지만 시장 전망치(2050억원)보다는 35.3% 많았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572억원, 순이익은 1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72.9% 증가했다.삼성E&A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T) 등 혁신 기술 기반의 수행 차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간 영업이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삼성E&A는 올해 목표로 수주 12조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제시했다.김진원 기자

    2. 2

      하나은행, HD현대重·무보와 K조선 수출에 4000억 지원

      하나은행은 23일 HD현대중공업,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와 ‘K조선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조선업 수출 공급망을 확산하고 중소 조선사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하나은행과 HD현대중공업은 각각 230억원, 50억원 등 총 280억원을 무보에 공동 출연해 1분기에 4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HD현대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 등이다. 대출금리 및 환율 우대 등 협력업체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조선업이 밀집한 울산·경남 지역은 물론 남해안 벨트 전반으로 지원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마련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나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총 10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장현주 기자

    3. 3

      [포토] 삼성 "학습 능률 높여준다"…유럽 교육 기술 전시회 주목

      삼성전자가 이달 21~23일 영국 엑셀런던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6’에서 갤럭시 북6 시리즈, 갤럭시 XR, 인터랙티브 화이트보드 등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제품을 선보였다. 관람객이 삼성전자의 AI 솔루션과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