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주요은행들은 우량기업에 적용하는 우대금리인 프라임 레이트를
0.25%포인트 인하키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노바 스코티아은행과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 몬트리올은행, 캐나디언
임페리얼뱅크 오브 코머스, 토론토 도미니언은행등은 이날 현행 6.75%인
프라임레이트를 19일부터 6.5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이번 주요은행들의 금리인하는 캐나다 달러화의 최근 강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